쌍용차, 비핵심사업 분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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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정비 등 비핵심 사업의 분사를 추진한다. 고비용 구조를 뜯어고치고 인원감축 목표를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서다. 쌍용차는 14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과 함께 분사 후 만들어질 회사에서 근무할 직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정비,시설관리,부품도장,총무,운전 등 비주력 분야를 떼어낸 뒤 퇴직 직원들로 하여금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분사후 설립될 회사는 퇴직 직원들이 주체가 돼 운영한다. 쌍용차는 이들 업체와 계약을 맺어 해당 업무를 아웃소싱하게 된다.
회사 측은 정비,시설관리,부품도장,총무,운전 등 비주력 분야를 떼어낸 뒤 퇴직 직원들로 하여금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분사후 설립될 회사는 퇴직 직원들이 주체가 돼 운영한다. 쌍용차는 이들 업체와 계약을 맺어 해당 업무를 아웃소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