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해 '한예슬커피'로 불리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16일 서울 압구정점을 오픈한다.

카페베네는 와플을 비롯해 수제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번 빵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 커피를 접목시키며 '하이 콘셉트'를 강조해왔다.

특히 압구정점은 문화와 예술을 커피전문점에 접목시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압구정점은 16일 오픈을 맞아 와플과 젤라또의 케릭터 인형 홍보행사를 연다. 17일에는 모델 한예슬의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회원가입고객 1000명에게 한예슬 사인이 삽입된 카페베네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예슬은 "17일 팬사인회에서 카페베네의 진맛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