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래식홀 16일 개관…관람료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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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 목동 정보통신센터 사옥을 리모델링한 전문 실내악 공연장 'KT 체임버홀'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이 홀에서 국내 최정상급 연주가들의 초청연주회는 물론 신인 연주가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연은 KT의 인터넷TV 서비스인 쿡(QOOK) TV를 통해 방송된다.
KT 체임버홀은 420여개 좌석과 600여대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오는 16일 개관식과 함께 특별 공연을 연다. 개관 공연에는 이택주 이화여대 음대 학장을 비롯한 정상급 연주자 30여명이 참여해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과 엔리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 등을 협연한다.
정기 공연은 다음달 말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KT는 앞으로 클래식 합주, 콘서트 등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의 불모지인 서울 서부 지역에서 최고의 전문 실내악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예매 및 문의는 전화(031-727-5131)나 KT아트홀 홈페이지(www.ktarthall.com)를 이용하면 되고, 다음달 초부터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인터파크, 옥션티켓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이석채 KT 회장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은 고객과 문화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문화예술 산업도 함께 육성할 수 있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KT 체임버홀이 지역민들에게도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KT는 이 홀에서 국내 최정상급 연주가들의 초청연주회는 물론 신인 연주가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연은 KT의 인터넷TV 서비스인 쿡(QOOK) TV를 통해 방송된다.
KT 체임버홀은 420여개 좌석과 600여대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오는 16일 개관식과 함께 특별 공연을 연다. 개관 공연에는 이택주 이화여대 음대 학장을 비롯한 정상급 연주자 30여명이 참여해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과 엔리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 등을 협연한다.
정기 공연은 다음달 말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KT는 앞으로 클래식 합주, 콘서트 등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의 불모지인 서울 서부 지역에서 최고의 전문 실내악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예매 및 문의는 전화(031-727-5131)나 KT아트홀 홈페이지(www.ktarthall.com)를 이용하면 되고, 다음달 초부터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인터파크, 옥션티켓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이석채 KT 회장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은 고객과 문화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문화예술 산업도 함께 육성할 수 있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KT 체임버홀이 지역민들에게도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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