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LED 조광조절기용 PSU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디지털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성호전자(대표이사 박현남, 박환우)는 13일 트라이액 조광기(Triac Dimmer)에 최적의 조건으로 반응하는 LED조명용 전원공급장치(PSU)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조광기는 백열등의 조광에는 적합하나 전원공급장치가 내장된 LED 조명등에는 전원공급장치의 특성상 원활한 조광이 불가능했다. 성호전자 PSU기술연구소 연구진(연구소장 김종목)이 조광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 소비자가 원하는 불밝기를 LED조명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발로 병원이나 공공장소 등 상시 조명이 필요한 곳의 LED조명 조도조정이 가능해짐으로써 성호전자는 LED조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호전자는 현재 국내외 LED조명업체들과 업무제휴 및 제품판매를 위한 구체적인 접촉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대부분의 건물에 조광기가 설치되어 있는 미주, 일본시장으로의 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호전자는 2009년 1분기에 형광등 및 백열등 대체용, 가로등용 LED PSU와 필름콘덴서 개발을 완료, 지난 4월부터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조광기는 백열등의 조광에는 적합하나 전원공급장치가 내장된 LED 조명등에는 전원공급장치의 특성상 원활한 조광이 불가능했다. 성호전자 PSU기술연구소 연구진(연구소장 김종목)이 조광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 소비자가 원하는 불밝기를 LED조명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발로 병원이나 공공장소 등 상시 조명이 필요한 곳의 LED조명 조도조정이 가능해짐으로써 성호전자는 LED조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호전자는 현재 국내외 LED조명업체들과 업무제휴 및 제품판매를 위한 구체적인 접촉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대부분의 건물에 조광기가 설치되어 있는 미주, 일본시장으로의 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호전자는 2009년 1분기에 형광등 및 백열등 대체용, 가로등용 LED PSU와 필름콘덴서 개발을 완료, 지난 4월부터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