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7~1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37개로 전주(4월30일~5월6일)보다 419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44개였으며 이어 부산(60개) 인천(42개) 대구(33개) 광주(25개) 울산(17개) 대전(16개) 순이었다.

건설업체 대성이앤씨(대표 박원진)는 자본금 16억원으로 대구에서 출발했다. 화공약품 제조업체 진성기업(대표 김대영)과 특수유체처치장치 제조업체 임스콤(대표 임재홍)은 각각 자본금 10억원과 4억5000만원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