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메이크업 브랜드인 로레알파리가 3명의 세계적인 여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표했다.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주인공 3인은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여주인공 프리다 핀토, 미국의 인기 드라마 ‘로스트’의 에반젤린 릴리, 최근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로 영화 ‘W’의 엘리자베스 뱅크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는 “세계적인 명성과 품위를 유지하고 있는 로레알파리 그룹과 함께 하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 뮤즈로 선정된 3명의 여배우들은 칸 영화제 개막식의 레드카펫을 밟는 것을 시작으로 로레알파리의 브랜드 모델로서 공식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로레알파리는 칸 국제 영화제를 12년째 후원하고 있는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