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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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AFP통신은 15일 “미셸 오바마가 유명 남성잡지 맥심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서 93위를 차지했다”며 “미국 영부인이 이 명단에 오른 것은 최초”라고 보도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맥심은 이 명단을 게재한 잡지에서 백악관에 걸려있는 미셸 여사의 초상화를 실었다.
이 잡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침체와 빠르게 늘어나는 백발을 상대로 두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미국 역사상 가장 섹시한 영부인이 있는 집으로 퇴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AFP는 “미셸이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전 세계 패션 전문가들에게서 '아이콘' 대접을 받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맥심의 올해 ‘100인’ 명단 1위는 미국 TV 드라마 '하우스'에 출연한 여배우 올리비아 윌드가 차지했다. 영화 '레슬러'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오스카상을 받은 배우 마리사 토메이도 97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FP통신은 15일 “미셸 오바마가 유명 남성잡지 맥심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서 93위를 차지했다”며 “미국 영부인이 이 명단에 오른 것은 최초”라고 보도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맥심은 이 명단을 게재한 잡지에서 백악관에 걸려있는 미셸 여사의 초상화를 실었다.
이 잡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침체와 빠르게 늘어나는 백발을 상대로 두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미국 역사상 가장 섹시한 영부인이 있는 집으로 퇴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AFP는 “미셸이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전 세계 패션 전문가들에게서 '아이콘' 대접을 받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맥심의 올해 ‘100인’ 명단 1위는 미국 TV 드라마 '하우스'에 출연한 여배우 올리비아 윌드가 차지했다. 영화 '레슬러'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오스카상을 받은 배우 마리사 토메이도 97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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