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푸르덴셜 보험사도 공적자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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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프루덴셜 등 미국 6개 보험사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가승인했다.
AP통신 등 복수의 외신은 14일(현지시간) “앤드류 윌리엄스 미 재부무 대변인이 프루덴셜, 하트포드, 링컨 내셔널 등 총 6개 보험사 및 회사가 신청한 공적자금 요청을 가승인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 재무부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의 일환으로, 보험회사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이래 처음이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각 회사가 받게 될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다만 “이들 보험사는 자금투입 대상으로 검토 중인 수백 개의 금융기관들에 속해있다”고 전했다.
이들 자금지원 대상 보험사들은 경기침체로 민간 자금의 조달이 어려워지자 지난해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P통신 등 복수의 외신은 14일(현지시간) “앤드류 윌리엄스 미 재부무 대변인이 프루덴셜, 하트포드, 링컨 내셔널 등 총 6개 보험사 및 회사가 신청한 공적자금 요청을 가승인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 재무부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의 일환으로, 보험회사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이래 처음이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각 회사가 받게 될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다만 “이들 보험사는 자금투입 대상으로 검토 중인 수백 개의 금융기관들에 속해있다”고 전했다.
이들 자금지원 대상 보험사들은 경기침체로 민간 자금의 조달이 어려워지자 지난해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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