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딸' 에바, 한복 입고 아빠와 산책中 "씽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의 딸 에바가 한복을 입고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연예사이트인 '페이디드 유스 블로그'는 휴잭맨이 아내 데보라 딸 에바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아빠 휴 잭맨의 옆에 딸 에바가 하얀색 저고리에 핑크색 한복치마를 입고 킥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휴 잭맨은 지난 4월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홍보차 한국을 찾았으며 당시 서울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당시 휴잭맨은 "아버지가 사업차 지난 30년 동안 1년에 3~4회를 방문했다"며 "돌아올 때마다 전통적 기념품을 항상 사왔는데 내 방에는 태극기가 있었으며 내 여동생은 한복을 입고 다녔다. 한국의 장난감, 옷들도 많았다"고 전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휴 잭맨의 딸 에바가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휴잭맨이 방한때 선물 받은것 아니냐" "에바에게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