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다음주인 18~22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대우증권이 주관하는 SBS 8회차 500억원을 비롯해 모두 14건, 8008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주 발행 예정이던 15건, 1조978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건이 줄고 발행금액은 1조1772억원이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무보증 일반 회사채가 6건 30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이 5건 3858억원, 주식관련사채가 2건 650억원, 금융채가 1건 5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6686억원, 시설자금 118억원, 차환자금 1200억원, 기타 4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