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함께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0여개의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15일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3년까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연계 지원을 추진할 38억달러 규모의 81개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확정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 개발 및 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기금으로 수출입은행이 실무 운영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