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시스템은 주석종합건설과 체결한 44억200만원 규모의 창호, 잡철 유리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3.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발주사의 경영 악화로 인해 공사진행을 중단,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