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스캔들 기뻤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김가연이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스캔들에 입을 열었다.
김가연은 16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현장에서 임요환과 열애설의 진상을 밝혔다.
MC 전현무는 "임요환과 스캔들을 인정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김가연은 "솔직히 생애 첫 스캔들이라 정말 기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8년 연하의 유명인과 스캔들을 내줘 감사하다"며 "다음 기회에 또 나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가연은 스캔들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도 오른 사실을 거론했다. 그는 "이틀간 검색어 순위 1위를 했는데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소식으로 바로 밀려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