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으로부터 배우 김수현과 결탁해 고(故)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저격을 받은 유튜버 이진호 씨가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이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수현의 사주를 받았다? 김세의와 끝까지 간다'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했다.이 씨는 자신을 둘러싼 잘못된 뉴스들이 확산하고 있어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먼저 김수현의 사주를 받고 김새론에 대한 영상을 다뤘다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악의적이고 일방적이다.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이 씨는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어떠한 관계자와도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새론에 대한 영상을 만들 때 연락했던 매니저 또한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 아니라고 덧붙였다.김새론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수현과 볼을 맞대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이 씨는 "조작이라고 언급한 바 없다. 두 사람이 사귄 부분에 대해선 당사자 이외에 알 길이 없고, 그 사실을 파악한 건 김새론의 매니저를 통해서였다"고 말했다.이 씨가 연락한 매니저는 김새론의 연예계 복귀를 돕던 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새론이 올린 사진으로 100여건에 가까운 기사가 난 상황에서 매니저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며 "이 부분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김새론 유족은 김새론이 이 씨의 영상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생전에도 이 씨가 고인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번호를 바꾼 것에 대해 '자숙하는 태도냐'고 조롱했다면서 고인을 사지로 몰아넣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이 씨는 "김새론에게 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가 영화사 미디어캐슬을 인수했다.팬엔터테인먼트는 14일 미디어캐슬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수입, 배급에 특화된 미디어캐슬 인수를 통해 영화 투자, 제작, 수입, 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도다.미디어캐슬은 2022년 557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을 필두로, 392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120만 관객을 모으며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다수의 화제작 수입과 배급을 맡은 곳이다.현재 '괴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사카모토 유지 각본의 신작 영화 '첫 번째 키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19일 일본 유명 TV 시리즈의 극장판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일하는 세포', '그랑 메종 파리' 등 일본 박스오피스를 휩쓴 화제작들 역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팬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제작해 드라마 명가라는 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로 주목받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팬엔터테인먼트가 정우, 정수정, 신승호 주연의 '오디션109'의 투자 및 제작에 나서면서 본격적
배우 차승원이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프레드 하이주얼리 컬렉션 '무슈 프레드 아이디얼 라이트' 론칭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멋지다는 말로는 부족해▶ 부드러운 눈빛▶ 감탄을 부르는 멋진 모습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