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6일 서울 도곡동 골프존 파크에서 ‘쏘렌토R배 스크린골프 챔피언십 결승대회’를 개최했다.

기아차가 신형 SUV 쏘렌토R을 알림과 동시에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4주간의 전국 예선을 통과한 20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4언더파를 기록한 이종인(경북 경주, 47) 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1언더의 성적을 거둔 백병준(서울 송파, 30) 씨, 3위는 이븐파를 기록한 안옥섭(전남 장성, 43) 씨였다. 이 씨에게는 우승 상품으로 쏘렌토R(TLX 고급형) 1대가 돌아갔다.

기아차는 “쏘렌토R이 지난 15일까지 계약대수 9천 여 대를 돌파하며 침체된 내수 자동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