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1Q 깜짝 실적 '저평가'-SK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증권은 18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1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현재 주가수준을 저평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와 목표주가 6300원을 유지.
유나이티드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한 267억원, 영업이익은 45.6%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59억원, 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79.4%, 100.7% 늘었다.
이 증권사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영업이익률은 18.6%로 다른 제약사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2분기 실적의 진행 정도를 보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내부관리와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 고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2분기에도 20%대의 매출액 증가와 4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는 추정이다.
이에 따라 하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의 전망치 143억원에서 167억원으로 16.8% 상향 조정하고 순이익은 기존의 96억원에서 122억원으로 27.1% 높여잡았다.
그는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올해 실적 기준으로는 PER(주가순자산비율)이 6.6배 내외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유나이티드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한 267억원, 영업이익은 45.6%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59억원, 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79.4%, 100.7% 늘었다.
이 증권사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영업이익률은 18.6%로 다른 제약사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2분기 실적의 진행 정도를 보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내부관리와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 고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2분기에도 20%대의 매출액 증가와 4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는 추정이다.
이에 따라 하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의 전망치 143억원에서 167억원으로 16.8% 상향 조정하고 순이익은 기존의 96억원에서 122억원으로 27.1% 높여잡았다.
그는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올해 실적 기준으로는 PER(주가순자산비율)이 6.6배 내외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