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18일 공개…시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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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최저 2600만원
[한경닷컴]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전용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의 신형 모델을 18일 공식 발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기존 모델(1.5ℓ)보다 큰 1.8ℓ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신형 프리우스는 도요타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II)을 통해 연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는 38.0㎞/ℓ로 세계 최고수준이며, 2.4ℓ승용차급 동력성능을 발휘한다고 도요타는 설명했다.최저 가격은 205만엔(약 2600만원)이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