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가산단 연결도로공사 GS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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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입찰금액적정성 심사 결과 830억원에 낙찰
[한경닷컴]울산국가산업단지(용연~청량IC)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GS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울산광역시가 발주한 ‘울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GS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Pre-Qualification)에 의한 최저가 낙찰에서 830억원으로 응찰해 예정가격 대비 70.32%에 낙찰됐다.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는 300억원 이상 공사 등에서 입찰 전에 미리 일정수준 이상의 신용평가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수행능력을 심사해 일정 능력을 갖춘 경우에 한해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주군 청량면에서 남구 용연동 5.6㎞ 구간을 4차선으로 개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4년,계상공사비는 1300억원이다.
용연~청량IC간 연결도로는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울산신항만,국가산업단지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산업물동량 주요 이동로인 처용로 등의 교통수요를 분담하고 간선도로의 소통상태를 개선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울산광역시가 발주한 ‘울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GS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Pre-Qualification)에 의한 최저가 낙찰에서 830억원으로 응찰해 예정가격 대비 70.32%에 낙찰됐다.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는 300억원 이상 공사 등에서 입찰 전에 미리 일정수준 이상의 신용평가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수행능력을 심사해 일정 능력을 갖춘 경우에 한해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주군 청량면에서 남구 용연동 5.6㎞ 구간을 4차선으로 개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4년,계상공사비는 1300억원이다.
용연~청량IC간 연결도로는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울산신항만,국가산업단지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산업물동량 주요 이동로인 처용로 등의 교통수요를 분담하고 간선도로의 소통상태를 개선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