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전국 21개 궁과 능, 유적관리소를 관리할 안전관리 및 안내요원 162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력은 2009년도 추경예산을 반영해 진행되는 것으로, 소정의 기관별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된다. 업무는 주요 전각별 안전관리(경비·순찰·질서 유지 등) 및 문화유산 안내 해설 등이다.

서류전형-면접-사전교육 등을 거친 최종 선발자는 기관별로 배치돼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22일까지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를 통해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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