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일라프라졸 특허 20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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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특허권한을 미국 TAP(다케다-애보트 합작사·현 TPNA)로부터 이전 받아 향후 특허기간 연장 및 권리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일양은 일라프라졸의 특허연장을 위해 미국 TAP(현 TPNA)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전체의 이전을 요청했으며 지난 8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미국 특허청은 총 4건의 일라프라졸 임상에 대한 특허 및 권리를 이양한다고 통보했다.일라프라졸에 대해 당초 개발물질에서 구조를 일부 변형,지난 2007년에 20년 물질특허기간 연장 신청을 냈던 일양은 이번 통보로 2027년까지 특허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일양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간 연장으로 향후 글로벌파트너 선정 및 임상시험 진행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일양은 일라프라졸의 특허연장을 위해 미국 TAP(현 TPNA)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전체의 이전을 요청했으며 지난 8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미국 특허청은 총 4건의 일라프라졸 임상에 대한 특허 및 권리를 이양한다고 통보했다.일라프라졸에 대해 당초 개발물질에서 구조를 일부 변형,지난 2007년에 20년 물질특허기간 연장 신청을 냈던 일양은 이번 통보로 2027년까지 특허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일양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간 연장으로 향후 글로벌파트너 선정 및 임상시험 진행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