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MP3 '워크맨 X시리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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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기존 제품보다 음질을 크게 개선한 MP3플레이어 ‘워크맨 X시리즈’를 19일 내놨다.이 제품은 소니의 사운드 기술인 ‘S-마스터’와 소음 제거 기술 등을 통해 시끄러운 거리에서도 깨끗한 음질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3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장착했으며,다양한 조작 버튼으로 간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디자인은 대리석 느낌이 나는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했다.와이파이(무선랜) 연결이 가능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도 볼 수 있다.가격은 44만9000원.회사 관계자는 “워크맨 X시리즈는 사운드를 중시하는 MP3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