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20일부터 휴대폰에 꽂아 쓰는 칩 하나로 교통카드,신용카드,멤버십카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칩' 서비스를 시작한다.

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 모바일칩을 발급받은 후 티머니 교통카드,신한 A1 마스터카드,LG텔레콤 멤버십카드,모바일 학생증 등 사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ARS 전화로 카드 발급을 먼저 신청해야 한다. 모바일 학생증을 이용하려면 프로그램 설치 후 학번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