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
-국민과 함께하는‘녹색음악회’23일 오후 7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녹색음악’>를 정지영 전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23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녹색음악회’는 슈퍼주니어, 채연, 손호영, 주현미, 유리상자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총 15개팀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민다.

‘녹색음악회’ 개최를 앞두고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희망과 비전의 의미를 지닌 ‘녹색’을 음악회 명칭으로 사용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맞아 이번 ‘녹색음악회’가 녹색이 지닌 의미처럼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색음악회’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녹색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0주년 홈페이지(www.kaeri.re.kr/kaeri50t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