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10선 '껑충'…은행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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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1410선 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9.04포인트, 2.09% 오른 1415.72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주택지표 호전에 힘입어 급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도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이 597억원 매수 우위로 장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50억원, 57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79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업종이 초강세다.
KB금융, 우리금융이 6%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신한지주는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외환은행도 3~5% 오르고 있다.
HMC투자증권, SK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한화증권 등 증권주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의약품 업종이 유일하게 소폭 하락하고 있다.
자전거주인 극동유화(-12.35%)는 차익실현 매물에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
오양수산(-2.52%)이 한성기업(-8.90)의 지분을 줄였다는 소식에 두 종목 모두 하락하고 있다.
현재 62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락종목수는 95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9.04포인트, 2.09% 오른 1415.72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주택지표 호전에 힘입어 급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도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이 597억원 매수 우위로 장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50억원, 57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79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업종이 초강세다.
KB금융, 우리금융이 6%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신한지주는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외환은행도 3~5% 오르고 있다.
HMC투자증권, SK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한화증권 등 증권주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의약품 업종이 유일하게 소폭 하락하고 있다.
자전거주인 극동유화(-12.35%)는 차익실현 매물에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
오양수산(-2.52%)이 한성기업(-8.90)의 지분을 줄였다는 소식에 두 종목 모두 하락하고 있다.
현재 62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락종목수는 95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