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 소폭 상승…1246원(+4.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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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역외 시장에서 달러당 124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20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5원 오른 124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종가인 1259.5원에 비하면 13.5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주택지표의 부진 속에 혼조세로 마감됐다. 4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52만채에 못미치는 45만8000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융주와 건설주가 하락했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9.23포인트 하락한 8474.85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도 1.58포인트(0.17%) 내린 908.1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저가 매수세로 2.18포인트 오른 1734.54에 마감됐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5원 오른 124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종가인 1259.5원에 비하면 13.5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주택지표의 부진 속에 혼조세로 마감됐다. 4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52만채에 못미치는 45만8000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융주와 건설주가 하락했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9.23포인트 하락한 8474.85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도 1.58포인트(0.17%) 내린 908.1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저가 매수세로 2.18포인트 오른 1734.54에 마감됐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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