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부분 보장형 '하나대투 ELS 73회'를 22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대투 ELS 73회’는 만기 1년으로 기준지수(5월22일 종가)대비 만기시의 코스피200 지수에 따라 원금의 90%를 보존하면서 지수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익 구조는 투자기간 중 및 만기 평가시 최초 기준지수 대비 40%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에 5%의 수익이 만기에 확정된다. 만기시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상승율이 0~40%인 경우엔 상승율 *1.65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시 주가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엔 하락률 만큼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10% 이상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0%는 보장이 된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에 제한은 없고 중도 환매시에는 환매대금의 5%가 중도환매 수수료로 부과된다. 상품 위험등급은 중위험 상품에 해당되는 3등급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