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반전, 1240원대 등락…1244.7원(-4.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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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코스피지수 상승세 전환으로 다시 하락반전하며 1240원대로 내려 앉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4.8원이 하락한 1244.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간밤의 역외환율이 1240원대 중반을 기록함에 따라 전날보다 0.5원 내린 124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원달러 환율은 보합선을 놓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이후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반전 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원달러 환율은 위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상승폭을 쉽게 늘리지는 못했다.
오후들어 코스피지수가 다시 상승반전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방향을 아래쪽으로 틀었다.
그러나 주말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하지 못한채 약보합권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7.66p 상승한 1435.87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73p 급등한 562.5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407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4.8원이 하락한 1244.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간밤의 역외환율이 1240원대 중반을 기록함에 따라 전날보다 0.5원 내린 124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원달러 환율은 보합선을 놓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이후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반전 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원달러 환율은 위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상승폭을 쉽게 늘리지는 못했다.
오후들어 코스피지수가 다시 상승반전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방향을 아래쪽으로 틀었다.
그러나 주말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하지 못한채 약보합권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7.66p 상승한 1435.87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73p 급등한 562.5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407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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