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 사진)은 개인과 기업,공공기관의 정보 보호에 필요한 정책 및 제도기술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국가 정보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사이버공간에서의 개인정보 노출，인터넷 해킹 등 정보화에 따른 역기능을 막는 것도 주요 임무다.

1999년 전자서명인증센터를 설립하고 2000년부터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기 시작해 지난해 말 현재 이용자가 190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전사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사업 및 경영 전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품질경영 혁신으로 공인인증서비스 5년 연속 무중단,온라인 악성봇(Bot) 감염률 10% 미만,최근 3년간 휴대폰 스팸 간편신고 건수 32배 증가(약 2134만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