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의 신임 대표로 조재민 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사장(47)이 내정됐다. KB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이사회와 28일 주주총회에서 조 사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임 조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씨티은행 등을 거쳐 1999년부터 10년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