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도 21일부터 金 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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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으로 교환때 5% 추가 지급
롯데 · 현대백화점에 이어 이마트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금 매입에 나선다. 가정에서 보관 중인 금을 대형마트에서 믿을 수 있는 가격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를 유도하려는 취지다.
이마트는 주얼리 회사인 우리골드와 함께 21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6주간 전국 45개 점포를 순회하며 '이마트 가계절약 금모으기' 캠페인을 연다. 우선 1차(21일~6월3일)로 은평 · 월계 · 해운대 · 양재점 등 15개점에서 금을 매입하고 2차(6월4~17일)로 천안 · 금정 · 부평 · 춘천점 등 15개점,3차(6월18일~7월1일)로 창원 · 강릉 · 왕십리 · 진주점 등 15개점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사주는 금은 24K,18K,14K이며 매입가는 교환 당일 국제 금시세와 환율을 적용해 결정한다. 이마트는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이 금을 상품권으로 바꿀 경우 교환 가격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덤으로 주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말부터 금을 매입해온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까지,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말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는 19일까지 150억원,현대는 75억원어치의 금을 각각 사들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마트는 주얼리 회사인 우리골드와 함께 21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6주간 전국 45개 점포를 순회하며 '이마트 가계절약 금모으기' 캠페인을 연다. 우선 1차(21일~6월3일)로 은평 · 월계 · 해운대 · 양재점 등 15개점에서 금을 매입하고 2차(6월4~17일)로 천안 · 금정 · 부평 · 춘천점 등 15개점,3차(6월18일~7월1일)로 창원 · 강릉 · 왕십리 · 진주점 등 15개점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사주는 금은 24K,18K,14K이며 매입가는 교환 당일 국제 금시세와 환율을 적용해 결정한다. 이마트는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이 금을 상품권으로 바꿀 경우 교환 가격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덤으로 주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말부터 금을 매입해온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까지,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말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는 19일까지 150억원,현대는 75억원어치의 금을 각각 사들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