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20일 '제3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를 선정하고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1층 포니정 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총재 내외와 포니정 재단 김진현 이사장,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에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포니정 혁신상은 고(故) 정세영 회장의 인재경영정신과 혁신정신 등을 기리기 위해 고인의 애칭인 '포니 정'을 따서 2006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