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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웰치 前 GE회장 '오바마에 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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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대통령의 조세 방안과 채권자에게 부담을 가중하고 노조에게 편향된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계획은 잘못됐다."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73)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의 한 기업 박람회에서 가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웰치 회장은 먼저 "나는 그가 추진 중인 계획이 그리 달갑지 않다"며 포문을 연 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필요한 예산을 모으는 방법은 '가짜 예산'을 짜는 것"이라며 "막대한 세금 없이 어떻게 그가 추진 중인 계획들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안에 대해서는 "파산절차에서 채권자들의 권리는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노조들은 회사 지분의 55%를 소유하게 됐다"며 "파산의 조건들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웰치 회장은 오바마가 지난 20일 발표한 자동차 배기가스 방출량 규제방안에 대해서는 "사려깊다"고 말했다. 또 오바마가 지난 17일 미국 노트르담 대학에서 가진 연설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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