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우회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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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앤테스팅 통해
코스닥시장의 반도체 업체 메모리앤테스팅이 피자업체 미스터피자그룹에 넘어갔다. 미스터피자는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할 계획이다.
메모리앤테스팅은 22일 최대주주인 강경석 대표가 미스터피자그룹에 지분 40%와 경영권을 넘기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210억원(주당 1만2490원)이다. 메모리앤테스팅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는 등 최근 8거래일 동안 상승해 이날 5000원으로 마감했다.
메모리앤테스팅은 이날 주식수를 반으로 줄이는 감자와 미스터피자그룹의 흡수합병도 결의했다. 감자후 합병비율은 1 대 45.1로 산정됐으며,오는 7월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메모리앤테스팅이 향후 물적분할을 통해 비상장 기업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메모리앤테스팅은 22일 최대주주인 강경석 대표가 미스터피자그룹에 지분 40%와 경영권을 넘기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210억원(주당 1만2490원)이다. 메모리앤테스팅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는 등 최근 8거래일 동안 상승해 이날 5000원으로 마감했다.
메모리앤테스팅은 이날 주식수를 반으로 줄이는 감자와 미스터피자그룹의 흡수합병도 결의했다. 감자후 합병비율은 1 대 45.1로 산정됐으며,오는 7월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메모리앤테스팅이 향후 물적분할을 통해 비상장 기업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