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채권단 집회 앞둔 쌍용차 이틀째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쌍용차가 1차 채권단 집회를 앞두고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80원(4.21%) 내린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 노동조합은 전날 오후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평택·창원 공장의 전 생산라인이 모두 멈춰섰다.
노조 측은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사측을 상대로 많은 노력을 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채권단 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와 총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측은 "제1차 채권단 집회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노조가 전면 총파업에 돌입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쌍용차 채권단 등 이해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별관 청사에서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 집회를 연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80원(4.21%) 내린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 노동조합은 전날 오후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평택·창원 공장의 전 생산라인이 모두 멈춰섰다.
노조 측은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사측을 상대로 많은 노력을 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채권단 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와 총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측은 "제1차 채권단 집회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노조가 전면 총파업에 돌입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쌍용차 채권단 등 이해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별관 청사에서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 집회를 연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