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에 의하면 전 남조선 대통령 노무현이 5월 23일 오전에 사망했다고 한다"며 "내외신들은 그의 사망동기를 검찰의 압박수사에 의한 심리적 부담과 연관시켜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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