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인터뷰] 한국국제협력단은… 해외 무상협력 사업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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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은 정부의 대외 무상협력 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개발도상국의 경제 · 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외교통상부가 100% 출연해 1991년 4월 설립,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이 기관은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기술 · 인적 지원 사업을 한군데서 계획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400여명의 본부 직원과 15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아프리카와 남미 등의 40개 빈곤 국가에 나가 있다.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총 27개소의 지역 사무소와 미얀마 튀니지 팔레스타인 등 5곳에 주재소를 두고 있다.
KOICA는 지난 7일 한국판 해외 평화봉사단인 '월드 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란 국가 대표 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그동안 각 행정 부처가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해외 봉사단을 '월드 프렌즈 코리아'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이 기관은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기술 · 인적 지원 사업을 한군데서 계획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400여명의 본부 직원과 15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아프리카와 남미 등의 40개 빈곤 국가에 나가 있다.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총 27개소의 지역 사무소와 미얀마 튀니지 팔레스타인 등 5곳에 주재소를 두고 있다.
KOICA는 지난 7일 한국판 해외 평화봉사단인 '월드 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란 국가 대표 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그동안 각 행정 부처가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해외 봉사단을 '월드 프렌즈 코리아'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