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의료정밀株, 동반 급등…52주 최고가 잇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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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이 거래일 기준으로 7일째 강세를 보이는 등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료정밀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2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의료정밀업종 대표주인 삼성테크윈은 전거래일 보다 4.53% 오른 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2주 최고가인 8만2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성이미징은 10% 이상 급등했다. 삼성이미징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000원 오른 6만6000원을 기록중이며, 역시 6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미래산업과 디아이, 삼양옵틱스 등도 강보합을 유지하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국내 증권사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매출과 수익이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큰 폭 상향 조정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도 최근 "미국 종합에너지 장비 업체인 드레서-랜드와 협력으로 LNG(액화천연가스)선용 터보기기 사업이 가시화됐다"며 '매수' 추천한 바 있다.
삼성이미징의 경우 올해 실적개선에 비해 주가가 여전히 낮다는 '저평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이미징의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반면 주가는 아직 낮다"며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4723억원, 영업이익은 25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의료정밀업종 대표주인 삼성테크윈은 전거래일 보다 4.53% 오른 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2주 최고가인 8만2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성이미징은 10% 이상 급등했다. 삼성이미징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000원 오른 6만6000원을 기록중이며, 역시 6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미래산업과 디아이, 삼양옵틱스 등도 강보합을 유지하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국내 증권사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매출과 수익이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큰 폭 상향 조정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도 최근 "미국 종합에너지 장비 업체인 드레서-랜드와 협력으로 LNG(액화천연가스)선용 터보기기 사업이 가시화됐다"며 '매수' 추천한 바 있다.
삼성이미징의 경우 올해 실적개선에 비해 주가가 여전히 낮다는 '저평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이미징의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반면 주가는 아직 낮다"며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4723억원, 영업이익은 25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