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북한의 핵 실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국방부 당국자는 "북한 함경북도 지진 규모가 4.5에 달해 2006년 1차 핵실험 때 3 정도에 비해 커서 핵 실험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이 감지된 함경북도 길주군은 2006년 1차 핵실험을 실시했던 풍계리가 있던 장소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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