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시장 불안심리 해소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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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5일 북한 2차 핵실험 등 국내외 돌발변수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심리를 시급히 제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개최한 비상금융대책반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주말 비극적인 전 대통령의 서거에 이어 북한 핵실험까지 겹쳤다"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상황을 살펴보고 하나씩 짚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북한의 2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직후 코스피 지수가 1315까지 급락해 걱정이 컸지만 다행히 곧바로 회복되는 등 크게 흔들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긴급 개최된 비상금융대책반회의는 진 위원장의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진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개최한 비상금융대책반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주말 비극적인 전 대통령의 서거에 이어 북한 핵실험까지 겹쳤다"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상황을 살펴보고 하나씩 짚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북한의 2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직후 코스피 지수가 1315까지 급락해 걱정이 컸지만 다행히 곧바로 회복되는 등 크게 흔들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긴급 개최된 비상금융대책반회의는 진 위원장의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