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 영어회화 전문강사 98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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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교 실용영어 교육을 담당할 영어회화 전문강사 984명을 선발한다고 26일 공고했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영어수업 시수가 3~4학년은 1시간에서 2시간으로,5~6학년은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나고 중·고교에서도 수준별 영어수업·영어회화 수업이 늘어나는 데 따라 추가 영어교육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초·중등 교원자격증 소지자 혹은 영어교육 석사·TESOL 석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영어회화에 능통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초등 강사 378명과 중등 강사 606명을 나눠 선발하며 급여는 연간 약 2600만원 수준이다.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게 되며 같은 학교에서 최대 4년까지 일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다.1차 서면심사(6월19~26일)와 2차 심층면접(7월20~21일)을 거쳐 7월31일 배치 인원의 1.2배수를 최종 합격자로 공고한다.8월 초 30시간 내외 연수를 실시한 뒤 중등 강사는 오는 9월부터,초등 강사는 내년 3월부터 실제 수업에 투입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영어수업 시수가 3~4학년은 1시간에서 2시간으로,5~6학년은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나고 중·고교에서도 수준별 영어수업·영어회화 수업이 늘어나는 데 따라 추가 영어교육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초·중등 교원자격증 소지자 혹은 영어교육 석사·TESOL 석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영어회화에 능통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초등 강사 378명과 중등 강사 606명을 나눠 선발하며 급여는 연간 약 2600만원 수준이다.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게 되며 같은 학교에서 최대 4년까지 일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다.1차 서면심사(6월19~26일)와 2차 심층면접(7월20~21일)을 거쳐 7월31일 배치 인원의 1.2배수를 최종 합격자로 공고한다.8월 초 30시간 내외 연수를 실시한 뒤 중등 강사는 오는 9월부터,초등 강사는 내년 3월부터 실제 수업에 투입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