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를 맞아 25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은 한 병사가 동료의 묘비 옆에 앉아 상념에 잠겨 있다.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부대는 미 · 이라크 안보협정에 따라 6월 말까지 도심에서 외곽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알링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