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www.megastudy.net)는 이날 오후2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입전략 중간 점검을 위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연다.6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출제 경향에 맞는 영역별 학습법과 수시모집 전략,입시 후반전 대비법 등을 제시하게 된다.
1부 강연에서는 이근갑(언어영역),신승범(수리영역),로즈리(외국어영역) 강사들이 영역별 고득점 학습전략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이석록 입시평가연구소장이 올해 수시모집의 주요사항을 점검한다.3부에서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직접 나서 대입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비상에듀(대표 양태회·www.visangedu.com)는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대학합격설명회를 개최한다.1부에서는 이치우 비상에듀 평가실장이 올해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올해 수시모집 특징과 수능·학생부 성적 비교에 따른 지원 전략,전형요소별 대비법과 지원전략 등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추경문(언어),이지민(외국어),이왕열(수리),반주원(사회탐구),김헌준(과학탐구) 등 영역별 대표 강사들이 나서 대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3부에는 박재원 비상공부연구소장이 나서 ‘21% 역전의 주인공을 찾습니다’라는 강연을 한다.박 소장은 “작년 고3 수험생 2250명을 대상으로 성적을 분석한 결과 6월 모의평가보다 11월 수능시험 성적이 오른 비율은 21%,비슷하게 유지된 비율은 30%,떨어진 비율은 49%였다”고 말했다.그는 “성적이 향상되는 21%로 가기 위한 실전 대비책과 학습 전략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