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서든어택' 북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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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인기게임 서든어택이 국내를 넘어 북미로 진출한다.
서든어택을 개발한 게임하이는 다음달 1일까지 북미 지역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북미 게임 클라이언트 전문 웹사이트(www.fileplanet.com)에서 3만개의 아이디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7개의 지도와 12종의 무기 사용이 가능하며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1만 포인트가 지급돼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윤장열 게임하이 이사는 "전통적으로 슈팅게임을 좋아하는 북미 이용자들에게 서든어택은 매력적일 것"이라며 "북미 서비스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FPS 게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든어택'은 FPS(1인칭 슈팅 게임) 게임으로,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3000만 여명이 즐기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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