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 설이 확산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58포인트(0.91%) 내린 1388.19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1191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16억원, 외국인은 25억원 어치 순매수중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등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