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훈풍에 닷새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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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77포인트, 1.15% 오른 1387.81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전일 미국 증시가 소비심리 회복에 급등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246억원, 41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기관이 64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52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은행(2.15%), 증권(1.99%) 등 금융업종이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LG전자, KB금융, 현대모비스, 우리금융, LG가 2~4% 오르고 있고, 포스코,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신세계,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롯데쇼핑이 1% 남짓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급등 부담감에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NHN과 하이닉스도 각각 1.60%, 2.92% 하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5개를 포함해 59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10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77포인트, 1.15% 오른 1387.81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전일 미국 증시가 소비심리 회복에 급등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246억원, 41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기관이 64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52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은행(2.15%), 증권(1.99%) 등 금융업종이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LG전자, KB금융, 현대모비스, 우리금융, LG가 2~4% 오르고 있고, 포스코,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신세계,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롯데쇼핑이 1% 남짓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급등 부담감에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NHN과 하이닉스도 각각 1.60%, 2.92% 하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5개를 포함해 59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10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