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동반 상승…日 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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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7일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35.99포인트(1.46%) 오른 9446.8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9463.14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날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웃돈 것에 힘입어 미국 개인소비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확대됐다"면서 "기술주나 자동차주 등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니콘이 4.2%, 도시바가 1.8% 상승하는 등 기술주가 올랐고,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2.2%, 1.5% 오르는 등 자동차주도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9분 현재 2.32% 급등한 6838.08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2.38% 오른 1만7395.61을 나타내는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611.14로 0.87% 상승중이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390.40으로 1.34%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오는 28~29일에 단오절로 휴장하며, 홍콩 증시는 28일 하루 휴장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35.99포인트(1.46%) 오른 9446.8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9463.14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날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웃돈 것에 힘입어 미국 개인소비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확대됐다"면서 "기술주나 자동차주 등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니콘이 4.2%, 도시바가 1.8% 상승하는 등 기술주가 올랐고,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2.2%, 1.5% 오르는 등 자동차주도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9분 현재 2.32% 급등한 6838.08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2.38% 오른 1만7395.61을 나타내는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611.14로 0.87% 상승중이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390.40으로 1.34%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오는 28~29일에 단오절로 휴장하며, 홍콩 증시는 28일 하루 휴장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