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쌍용 인수 신용등급 영향 미미-한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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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7일 GS에 대해 쌍용 인수가 이 회사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GS는 지난 25일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MSPE SSY Holdings AB)가 보유한 쌍용 지분 69.53%를 1200억원에 취득하는 내용의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월2일이다.
한신평은 "취득가액 1200억원이 지난해 말 기준 GS 자산총액의 2.7%에 불과하다"며 "외부차입이 발생하더라도 현금창출력이 금융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고, 쌍용으로부터의 배당수입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GS의 기존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GS는 지난 25일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MSPE SSY Holdings AB)가 보유한 쌍용 지분 69.53%를 1200억원에 취득하는 내용의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월2일이다.
한신평은 "취득가액 1200억원이 지난해 말 기준 GS 자산총액의 2.7%에 불과하다"며 "외부차입이 발생하더라도 현금창출력이 금융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고, 쌍용으로부터의 배당수입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GS의 기존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