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제조업체 1415개를 대상으로 6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5월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86.6을 기록했다.여전히 기준(100)선을 밑돌고 있지만,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일종인 SBHI는 해당 기간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본 업체가 긍정적 견해보다 많으면 100을 밑돌고,지수가 낮을수록 부정적 전망이 강하다는 뜻이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84.5로 전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고,혁신형 제조업은 96으로 전월대비 4.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