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5일째 하락…北핵 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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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북핵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5일 연속 하락했다.
27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55포인트(0.32%) 내린 173.8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 급등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북한이 한국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에 대해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6계약과 302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74계약 매도 우위였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백워데이션(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은 상태)을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도를 이끌었다. 이날 차익거래는 3208억원, 비차익 거래는 104억원 등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3313억원 순매도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10으로 나흘만에 콘탱고로 돌아섰다.
이날 미결제약정은 10만4151계약으로 전날보다 3411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7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55포인트(0.32%) 내린 173.8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 급등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북한이 한국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에 대해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6계약과 302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74계약 매도 우위였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백워데이션(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은 상태)을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도를 이끌었다. 이날 차익거래는 3208억원, 비차익 거래는 104억원 등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3313억원 순매도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10으로 나흘만에 콘탱고로 돌아섰다.
이날 미결제약정은 10만4151계약으로 전날보다 3411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