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컨 1500만달러어치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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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삼성전자는 중국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인 천진삼련투자그룹이 건설하고 있는 톈진의 다목적 건축단지인 ‘동려연건원(東麗軟件園)’에 1500만 달러어치의 시스템에어컨을 공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동려연건원’은 주거,비즈니스,상업 등 다목적 건축단지로 단지 내에 호텔,사무실,테마파크,쇼핑몰 등이 들어선다.회사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 한랭지 등 설치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 공조가 가능한 삼성 시스템 에어컨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삼성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에어컨 설치에 착수한다.